분당금불대 2기 수료생 45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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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광사 작성일12-03-11 18:40 조회5,2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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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금불대 2기 수료생 45명 배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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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수료식, 4기 61명 입학
분당 대광사에서 운영하는 분당금강불교대학이 2기 수료생 45명을 배출했다. 분당금강불교대학(학장 월도 스님, 분당 대광사 주지)은 2월 25일 오후 3시 분당 대광사 법당에서 천태종 종의회의장 도산 스님, 총무원장직무대행 무원 스님, 수료ㆍ입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수료식 및 제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수료ㆍ입학식은 △삼귀의 △상월원각대조사법어 봉독(종의회의장 도산 스님) △금불대 학사보고(손동열 신도회장) △시상 △입학허가 선언 △훈사(학장 월도 스님) △치사(총무원장직무대행 무원 스님) △축가(대광사 합창단) 순으로 진행됐다.
분당금강불교대학 중급과정을 마친 2기 수료생은 45명이며, 4기 입학생은 61명이다. 수료증은 김한곤 학생회장이 45명의 수료생을 대표해 김한곤 학생회장이 받았다. 이 자리에서 수료생들은 학사모ㆍ학사복 60벌, 발전기금 450만원을 기부했다. 수료식에서는 또 신행상(종정예하상, 총무원장상), 학장상(학업우수상, 모범상, 개근상)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종정예하상은 김한곤ㆍ어점숙, 총무원장상은 이경연ㆍ봉영실ㆍ윤유미, 학업우수상은 이홍철ㆍ이남수, 모범상은 최재문ㆍ심월배, 개근상은 김상근 수료생이 받았다.
수료식 직후 진행된 입학식에서는 학장 월도 스님의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 강순빈 씨가 신입생 61명을 대표해 신입생 선서를 했다. 이날 총무원장직무대행 무원 스님은 치사를 통해 “금강불교대학의 모든 과정을 이수하고, 이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것은 커다란 영광”이라고 수료생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입학생들에게는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배우고 익히면, 진리의 법을 알고 살아가는 지혜인으로 거듭나게 될
앞서 학장 월도 스님은 훈사에서 “열정을 갖고 금불대 2년 과정을 이수하느라 노고가 많았다”면서 “부처님 말씀을 배운데서 그칠 게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 자신의 미래를 밝혀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님은 “입학생들은 대광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보시금으로 공부한다는 걸 잊지 말고, 부처님 가르침을 깊이 있게 공부하겠다는 마음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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