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 가을개편 문화프로 강화 ‘월도 스님의 생활법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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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광사 작성일11-05-13 07:12 조회5,3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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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N 가을개편 문화프로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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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도 스님의 생활법문’ 등 입문 프로그램도
불교TV(사장 구본일)가 25일 불교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한 가을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고려불화를 찾아서’다. 매주 금ㆍ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영될 이 프로그램은 고려 말 왜구의 침입과 조선의 폐불 정책 등으로 일본사찰과 독일, 러시아, 미국 등 전세계로 흩어져 있는 고려불화를 소개한다. 한국 불교미술의 백미로 꼽히는 고려불화의 종교예술로써의 미적가치와 함께 고려불교 역사, 고려시대 문화상까지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벼랑 바위에 새겨 놓은 불상인 마애불(磨崖佛)의 이야기를 듣는 ‘한국의 마애불’도 새롭게 편성됐다. 매주 월ㆍ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편성된 이 방송은 남북한 방방곡곡의 마애불을 답사한 이경화 전남대 불교미술학과 교수의 강의로 꾸며진다. 불교TV는 불교문화 프로그램 외에도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20분 ‘인물다큐 좋은 사람’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는 불자들의 삶을 진솔하게 비출 예정이다. 초보자들의 불교 입문을 위한 프로그램도 추가됐다. 천태종 분당 대광사 주지 월도 스님은 ‘월도 스님의 생활법문’ 코너로 매주 월요일 아침 8시 30분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불자들을 만난다. 〈사진〉 월도 스님은 이 프로그램에서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실생활에 경전 내용을 접목시켜 비신도뿐만 아니라 신도들도 어렵다고 생각하기 쉬운 불법에 대한 편견을 깨뜨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정말 쉬운 불교 백문백답’이 매주 수ㆍ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부처님의 생애와 불자 예절, 기초 교리 등 100가지의 문답으로 초심자들이 궁금한 것들을 속 시원히 답해줄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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