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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사 지역민과 하나 되는 ‘산사음악회’ 올해로 2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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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광사 작성일11-05-13 07:11 조회5,1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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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daybox_top.gif 2010년 09월 16일 (목) 11:22:27 최연순 기자 btn_sendmail.gifcomingsoon@ggbn.co.kr newsdaybox_dn.gif

12일, 트로트·가야금·비보이 공연


“절이라고 꼭 목탁소리만 나야한다는 법 있나요?”

“가슴이 뻥 뚫리고 스트레스가 풀리네요!”

12일 저녁 7시 30분 천태종 분당 대광사 마당에 설치된 야외무대에는 어깨를 들썩이는 신도들과 지역주민이 가득했다. 분당 지역에서 도심 포교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치고 있는 대광사가 이날 ‘2010 청소년과 함께하는 대광사 산사음악회’를 개최한 까닭이다.〈사진〉

“아이고 무슨 법당이 저리 큰가, 부처님 백 분도 더 넘게 들어가겠네!”

무대 뒤쪽으로 보이는 미륵전을 가리키며 많은 이들이 감탄을 늘어놓는다. 한창 불사 중인 미륵전은 분당 시내를 내려보고 있어 무대를 마주보고 있는 형상이다. 게다가 산사음악회를 위해 준비된 색색의 조명이 웅장한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이재명 성남시장, 강효석 분당구청장, 정재용 경기도의원, 강한구 성남시의원 등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했다. 전날 저녁 궂었던 날씨와 낮부터 대지를 적신 촉촉한 가을비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이 넘는 불자와 지역민들이 대광사를 찾아 음악회의 열기를 더했다.

산사음악회는 개그맨 엄용수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분당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현철, 김연숙, 가야금가수 박아랑, 대광사 합창단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꾸며졌다. 비보이와 힙합그룹도 공연에 참여해 대광사를 찾은 지역민과 청소년 불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지 월도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음악회는 대광사가 지역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불자들의 공간을 넘어 대광사가 앞으로 성남시민들이 언제나 찾아올 수 있는 편안한 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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