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접수 시작, 선착순 3천명
구인사ㆍ대광사 등 75개 사찰 참여

2016년 봄 여행주간에 1만 원으로 떠나는 템플스테이가 진행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성효 스님)은 5월 1일~14일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에서 행복만원(幸福滿願)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참가접수는 4월 18일 오전 11시부터 5월 13일까지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spring.templestay.com)에서 하면 된다. 선착순 3000명으로, 템플스테이는 1박 2일 간 휴식형이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이번 행복만원 템플스테이에 참여하는 사찰은 서울지역 길상사와 화계사 등 7곳, 경기 지역 대광사(성남) 등 12곳, 인천ㆍ세종 각 1곳, 충북지역 구인사(단양) 등 6곳, 충남지역 갑사 등 5곳, 전북지역 개암사 등 4곳, 전남지역 대원사(보성) 등 14곳, 광주광역시 2곳, 경남지역 5곳, 경북지역 10곳, 대구 1곳, 부산 1곳, 강원도 5곳 등 총 75곳이다.

이 중 외국인 전문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은 월정사(평창), 직지사(김천), 골굴사(경주), 화엄사(구례), 미황사(해남), 금산사(김제), 선운사(고창) 마곡사(공주)국제선센터, 금선사, 묘각사, 조계사, 진관사 금강정사(광명), 대광사(성남), 대원사(가평), 백련사(가평), 봉녕사(수원), 봉선사(남양주), 수진사(남양주), 신륵사(여주), 용문사(양평), 용주사(화성), 화운사(화성), 흥국사(고양) 등이다.

서울ㆍ경기ㆍ강원ㆍ경북 지역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은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진행하기 때문에 참여시 기념품(본디나 노트)를 제공한다.

이강식 기자  lks971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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