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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광사 작성일16-12-19 16:38 조회4,8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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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액운소멸ㆍ소원성취 달집태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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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대광사가 2월 22일 오후 1시 지관전에서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병신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분당 대광사가 잊혀져가는 민속놀이인 윷놀이대회ㆍ달집태우기 등 미풍양속을 계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광사(주지 월도 스님)는 2월 22일 오후 1시 지관전에서 200여 명의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윷놀이 대회에 참가한 지회와 신행단체들은 11개의 팀으로 나눠 3판2승제의 경합을 펼쳤다. 신도들은 윷놀이 대회를 구경하며 열띤 응원을 선보였다.

월도 스님은 윷놀이대회가 끝난 후 “윷 패가 아무리 좋아도 수(手)를 잘못 놓으면 승패가 갈리듯 윷놀이는 우리 인생과 같다”며 “끊임없는 수행으로 인생이란 판에 지혜로운 수를 놓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윷놀이대회에 참가한 대광사청년회 이승준 씨는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세대 간의 화합을 이루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대광사는 이날 오후 8시 대불보전 앞마당에서 액운을 물리치고 올 한해 무사평안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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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대광사 주지 월도 스님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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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광사 신도가 윷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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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대광사 주지 월도 스님이 관음정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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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대광사 달집태우기 행사.

 

분당=홍륜경 기자  hong-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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